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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역배우 김유빈 막말 N번방 사건 망언

 

https://dailyfeed.kr/4784863/158519494322

 

아역 뮤지컬 배우 김유빈, 'N번방' 망언→부모까지 사과(종합)

[한스경제=최지연 기자] 아역 뮤지컬 배우 김유빈이 '박사방 및 n번방' 사건과 관련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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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철이 없다고 하기엔 위험한 발언이었네요

아역 배우 김유빈은 24일 페이스북 스토리에 ‘n번방 안본 남자들 일동’의 글귀를 공유했다합니다. 해당 글귀에는 “남성들이 뭐 XX. n번방을 내가 봤냐. 이 XXX들아. 대한민국 창녀가 27만명이라는데 그런 너도 사실상 창녀냐”라고 적혀 있다? ‘내가 가해자면 너는 창녀다’라는 태그도 붙어 있다해서 충격인데요

김유빈은 해당 글귀를 공유하며 “내 근처에 창녀가 있을까봐 무섭다. 이거랑 다를 게 뭐냐”고 적었다네요

당장 여론의 뭇매를 맞았네요.

그를 향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자 해명 입장을 내놨고 김유빈은 25일 트위터에 “제가 아무 생각 없이 올린 스토리를 보고 기분 나쁘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드린다고 글올렸나봅니다.아무리 어리다고하지만 어찌말을 저래하는건지 충격이네요

김유빈은 2004년생으로 지난 2013년 오페라 '토스카'로 데뷔했다. 이어 2014년 EBS1 어린이 프로그램 '먹보공룡 티노'에 태산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2014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부산 공연에 쿠르트 역으로 무대에 섰다.

 

2013년 제29회 경북예술고등학교 전국초중학생음악경연대회 성악부문 저학년부 1위, 2014년 제21회 대구음악협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 동요부문 초등부 2위를 하기도 했다.

아역 뮤지컬배우 김유빈(15)이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성범죄 사건인 일명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망언을 쏟아내 거센 질타를 받고 있다.

 

김유빈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스토리에 '남성들이 뭐 XX. N번방을 내가 봤냐. 이 XXX들아. 대한민국 XX가 27만 명이라는데 그럼 너도 사실상 XX냐? #내가 가해자면 너는 XX다. N번방 안 본 남자들 일동'이라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미지에 "'내 근처에 XX 있을까봐 무섭다'이거랑 다를 게 뭐냐고"라는 글을 덧붙여 도마 위에 올랐다. 'n번방'에 참여한 사람이 약 26만 명 이상인 것이 알려지면서 해당 남성들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이에 맞선 것이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유빈의 망언이 퍼지면서 논란이 심화되자 그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는 글에 프로필란에 작성했다. 또 트위터에는 "제가 아무 생각 없이 올린 스토리를 보고 기분 나쁘셨던 분들께 죄송하단 말을 드린다.

 

해당 스토리는 저에게 N번방에 들어가 본 적 있냐고 했던 사람과 모든 대한민국의 남자들을 범죄자 취급하던 사람들이 있어서 홧김에 저지른 글이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더니 "저는 텔레그램 N번방과 박사방 모두 혐오하는 사람이다. 절대 그들을 옹호할 생각은 없었다. 여러분들이 뭐라고 하던 더 이상 제 논리 펼치지 않고 조용히 받아들이겠다. 이번 일로 깨달은 게 많고 더 이상 말실수하지 않겠다"라고 했다. 그러나 트위터 계정도 비공개로 돌렸다.

 

한편, 2004년생인 김유빈은 지난 2013년 오페라 '토스카'로 데뷔한 뒤 2015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에 아역 배우로 출연했다. 2014년 EBS 1TV 어린이 프로그램 '먹보공룡 티노'에도 출연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5/0001303708